개원 이래 누적된 피부 분석 통계를 스크립트로 직접 조회하고 연령대·성별로 분리해 검증하니, 대부분 환자의 점수 결과가 좁은 구간에 몰려 있었습니다.
절대 점수만으로는 환자 간 차이를 설명하기 어려워 코호트 내 상대적 위치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.
Q1/Q3 사분위 기반 산식을 운영진에게 제안했습니다. 보정식을 적용해 통계를 다시 산출하고, 점수 쏠림이 완화된 것을 확인한 뒤 최종 계산식에 반영했습니다.
평균 기준 정규화로는 대다수가 좁은 구간에 몰려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. p10~p90 마커 사이를 선형 보간해 코호트 내 위치를 산출하고, 25/50/75 사분위 컷오프로 심각도를 4단계로 분류했습니다. 표본이 부족한 연령대는 상위 코호트로, 성별 미상은 통합 코호트로 폴백했습니다.
정규화는 제품 내 표시를 위한 임시 보정이고, 근본 원인은 모델 성능 문제로 판단했습니다. 이 분석 결과를 공유해 회사 차원의 모델 문제 정의로 연결했습니다.
현재 DERMA:CODE 모델을 재학습하고 있으며, 학습 데이터를 만드는 어노테이션 툴(human-in-the-loop)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.